전체 글 (75)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상에 단 하나뿐인 축가 여자친구가 꽃다운 고등학생이던 10년 전, 친구에게 한가지 약속을 했다고 합니다. 너가 결혼할 때 내가 직접 작사, 작곡을 해서 신랑 신부의 러브스토리가 담긴 축가를 불러주겠다. 그 친구가 저번 주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one and only song from Mr. Shin on Vimeo. 엇. 이 노래 좋네! 신인가수인가? 제목이 뭐지? 한 번 들은 노래인데도 며칠 동안 멜로디가 입가에 맴돌았다. 근데 가사가 기억 안 나네... 가수 이름도 모르는데... 벅스, 네이버, 싸이월드를 돌아다니며 최근 나온 노래들은 죄다 들었지만 찾을 수 없었다. 아...파리바게뜨에서 빵 사다 들은 노래... 매장에 나오는 노래들은 모두 저작권료를 지불하고 틀어주는 거란 스티커가 출입문에 붙어 있던 걸 본 기억이 났다. 플랜티넷이란 회사에서 매장 음악서비스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주스라는 관련 사이트를 알아냈다. 찾았다! 티슷호리에 다시 둥지를 틀다. 작년에 티스토리에서 텍스트큐브로 옮겼었는데. 오늘부로 다시 이곳으로 돌아옴. 왜냐면... 텍스트큐브가 더는 서비스를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기 때문... Sunrise, sunset from Régis Oberlé on Vimeo. 이전 1 ···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