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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후궁반장(opisthotonus)이란

후궁반장(opisthotonos)은 머리와 뒤꿈치가 경직되며 근육이 과신전(hyperextension)되어 뒤쪽으로 이동하면서 마치 활처럼 몸이 뒤로 굽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만약 바르게 침대에 누웠다면 머리와 뒤꿈치 만으로 몸을 지탱할 수 있다.

후궁반장(opisthotonus)은 심한 뇌성마비나 외상성 뇌손상, 파상풍(tetanus)에 의한 심한 근경련의 결과로 생길 수 있다. 보통 심한 급성 수두증의 형태로 나타난다. 뇌의 특정한 억제 통로가 비활성화되면서 과신전 증상이 생긴다.

후궁반장은 영아에서 확연히 나타나는데, 뇌수막염, 파상풍, 심한 핵황달(kernicterus)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웃음이나 식사, 말하기, 경련 등의 움직임으로 유발될 수 있다.

 

출처 : Wikipedia, thefreedictionary, Medlineplus

 

출처 : Wikipedia, Opisthotonus in a patient suffering from tetanus - Painting by Sir Charles Bell

 

출처 : Google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