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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기사 모니터링

의학기사 모니터링을 시작하며

의학 기사를 읽다 보면 사실과 다른 정보가 잘못 적혀있거나 아직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과장하는 의학 기사를 접할 때가 있다. 포함된 정보가 불충분하여 자칫 오해를 줄 수 있는 기사도 있다.


그런 기사를 읽을 때마다 이걸 읽고 사람들이 오해하면 어떡하나 싶어 혼자 열냈던 적이 많다. 물론 좋은 의학 기사도 많다.


블로그에 의학기사를 모니터링하면서 부족한 내용을 바로 잡는 것도 공중보건의사로 근무하며 공중 보건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방법이 될 수도 있겠다 싶다.


솔직히 말하면 잘못된 의학 기사를 읽고 혼자 열내는 것보단 여기에 글 쓰면서 조금이나마 삮히는 게 낫겠다 싶어서다.




<우연히 이 블로그에 오신 분들께>


현재 저는 2014년 의사 면허를 취득한 소위 면허증에 잉크도 안마른 초짜 의사로 현재 제주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을 진료하는 공중보건의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검증된 의학적 정보와 출처가 확실한 정보를 포함하려고 하지만.


아직 제 지식이 미흡하여 혹시나 잘못된 정보가 포함될 수 있으므로 절대적인 것보다는 참고적인 것으로 받아들이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댓글로 피드백 해주시면 확인 후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