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민주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집트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게을러서 발전이 없다? 사람들하고 떡볶이를 먹으며, 얼마 전 이집트에 다녀온 누나와 얘기를 나누었다. 물론 이집트에서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기 전이다. 누나 : 거기 가이드가 그러는데 이집트 사람들은 열성만 남아서 선천적으로 게으르다고 하더라고. 역시나 이집트 사람들, 약속을 잘 안지키더라. 옆의 형 : 그래? 그게 뭔 소리야? 왜 열성만 남았는데? 누나 : 우성인 사람들은 오래전에 전부 다른 나라로 이민 가고, 현지에는 열성만 남았데...어쨋든 그래서 이집트 사람들이 게으르고, 여태까지 발전이 없는 거라고 하더라고. 옆의 형 : 그래? 근데 열성만 남았음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져야 하는거 아니야? 열성은 갈수록 도태되는거 아냐? 곧 화제가 바뀌어서 자세한 얘기를 하진 못했지만. 우리가 쉽게 잘못 생각하는 두 가지가 있다. 1.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