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분이 추천해준 연우네 식당에서 비빔밥을 먹고 산지천을 구경하러 가던 중 친구를 만나 같이 라이딩을 함.
연우네는 2인 정식을 먹고 싶었는데 혼자라 비빔밥을 시켰다. 정갈하고 괜찮은 듯.
아내가 오면 다시 가서 정식을 먹어야지.
산지천은 내가 길을 잘 못찾은 것인지. 산책로가 있다고 하던데 30m 정도 밖에 없는 것 같았다.
사라봉에 올라갔는데. 야경이 참 멋있을 듯. 밤에 자전거 타면 위험해서 해가 지기 전에 내려와야 하는 게 아쉬웠음.
날씨가 맑았으면 참 경치가 좋았을텐데 일기예보를 보니 이번주는 내내 흐릴 것 같다.
살 안타고 좋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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